
지금 세상은 K-컬처로 뜨겁다.
K-팝, K-드라마, K-뷰티, K-푸드…
전 세계가 한국을 주목한다.
하지만 정작 한국 사람들끼리는
또 다른 ‘K’를 이야기한다.
K-근성
끝까지 버티는 힘.
악착같이 해내는 집념.
수능 공부, 야근, 삼일 밤을 새워도 버티는 힘.
K-성질머리
참다가도 터지면 크게 터진다.
도로 위에서, 회의실에서,
“됐다, 나도 한 마디 한다” 하는 순간.
K-장녀
맏딸이라면 당연하다는 듯
집안일, 동생 뒷바라지, 부모님 챙김까지.
“우리 집의 작은 기둥”이라는 말로 포장된,
눈물 나는 책임감.
세상은 K-컬처에 환호하지만,
우리 삶 속의 또 다른 K는
웃음과 눈물, 고단함과 뿌듯함으로 살아 있다.
결국 K-컬처의 뿌리는,
이 생활 속 K에서 자라난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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