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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테야의 인문학
조직의 분노

성실히 책임을 자리를 지키는 사람을 벼랑끝으로 몰때

by metteyya 2025. 7. 28.

 


최근 우리 센터에 벌어진 일련의 상황은,
더 이상 '우연'이라 보기 어렵다.

 

다품 전체에 점검이 뜨면서,
대표는 우리 센터 인력을 일상돌봄 점검 준비를 위해  배치했다.


공휴일에도 나는 밀린일을 하기위해 센터를 지키며 일하고 있었지만,
그 시간에도 그는 ‘다른 곳’을 위해 우리 인력을 끌어갔습니다.

 

달서구 모집, 동구 점검, 그리고 또 다른 지역의 점검 때마다
우리 센터는 항상 ‘인력 차출 대상’이었고,


정작 우리 센터 점검 때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버텨기로 상황을 막았다.

"본인 센터 점검 준비 때문에 여력이 없다"는 이유였다.

 

심지어 사비로 구입해 사용하던 도구들까지 몽땅 가져가
되돌려주지도 않고, 그 흔한 감사의 말조차 없다.

 

그리고 사전 점검 검사날.
각 팀장들과 대표는,
별일 아닌 문제에도 
감정을 실어 몰아붙이듯 지적했고.

비난했고,질책했다.


이미 마음의 벽이 느껴졌고,
그 자리는 더 이상 '같은 조직'이라는 감각이 사라진 현장이었다.


이건 더 이상 업무분장이 아니라, 조직적인 고립과 배제이다.

조용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이 조직은 너무 잔인하다.


이상황을 어찌 대처하며 살아야 할까?

ㅎㅎ

하루 하루 상황을 지켜보며 살아낼거지만...

 

이제는 바란다.


이런 ‘암묵적 왕따’가
조직 안에서 당연시되지 않기를 막연이 기대해본다.